군산문인협회 제23대 회장으로 신성호 현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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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인협회 제23대 회장으로 신성호 현회장 당선
  • 특별취재반
  • 승인 2020.12.2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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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인협회(회장 신성호)는 2020년 12월22일 년말행사를 약식 행사로 마쳤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예년처럼 행사를 할 수 없기에 약식행사로 제10회 신무군산문학상 및 공로상 시상식과 한,중(양주시)문학교류2집과 제37호 군산문학 출판기념식 이어서 2020년 정기총회에서 제23대 군산문인협회 회장선출에서 단독출마한 신성호 회장이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되어 제23대 회장 취임식도 있었다.
신무군산문학상은 동우문화재단(이사장 김동수)이 후원하며 올해로 10회를 맞았으며 대상에는 윤규열 소설가가(상금300만원), 본상은 전병조 시인(상금100만원)이 수상했다.
또한, 2020년 협회에서 열심히 활동한 회원에게 주는 협회 공로상엔 권수복 시인이,각별히 수고한 회원들 중에서 그 노고를 치하하는 상으로 3명을 선정하여 이현주 시인,양영숙 시인,최규철 시인이 수상했다.
신성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낸 회원들과 함께 나름 최선을 다했으며,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내년에는 더욱 군산시민과 함께 즐겁고 신명나는 군산문인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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