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양수산과 김상일 해양관광팀장 국무총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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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양수산과 김상일 해양관광팀장 국무총리 표창 받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1.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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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신분으로 의당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된 것은 그동안 저의 업무를 도와준 과장님과 동료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급변하는 어촌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어업 인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한 업무를 추진한 해양수산과 김상일 해양관광팀장(사진)이 정부 우수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수상 소감이다.,
지난 94년 시설 토목직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김 팀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와 불편사항을 파악, 적기에 해결하려고 현장을 수시로 출장 의견수렴을 통해 어업 인의 고충과 애로점을 해결하는 내실화된 행정구현에 앞장섰다,

특히 김팀장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으로 근무시절 언독지구, 화정지구의 하수처리장의 시험가동, 하수처리장 운영 및 유지관리 협의 조기 완공과, 불량관거 등 사업시행 효과가 극대화 하여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오는 ‘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를 앞두고 새만금유역의 수질환경보전의 중요성를 인식한 김 팀장은 부안군의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및 유지관리로 부안군 하수도 보급률을 78%까지 확대,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왔다,
또 김 팀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담당, ‘20년 신규지구 사업을 발굴하려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을 발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개지구(하서면)에 선정돼 지역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팀장은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대리, 식도 2개소,  2020년 모항, 곰소, 벌금, 깊은 금 등 4개소에 대해 2021년 공모 선정을 위해 궁항 등 7개소에 어업 인의 편의를 제공, 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해양관광팀장으로 근무하며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 기본계획 심의에 대한 철저한 준비 및 보완을 통해 284억의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지역협의체 회의 및 주민의식 함양을 위한 주민의 주체의식과 정주의욕 강화에 있는 힘을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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