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달라지는 ‘복지·관광 강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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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복지·관광 강화’ 안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1.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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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021년 전주시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해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세제·부동산 ▲교육·보육·가족 ▲안전·행정 ▲보건·복지·환경 ▲문화·관광 ▲경제·사회적경제 ▲국토·교통 ▲농·축·수산·식품 총 8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세제·부동산 분야는 1세대 1주택 보유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한 취지로 위해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이 3년간 0.05%p 인하된다.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는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전주형 창의교육 야호학교가 인후동으로 신축 이전돼 전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조성된다. ▲안전·행정 분야의 경우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전주 시민안전보험의 보장금액이 확대된다. ▲보건·복지·환경 분야에서는 노인·한부모 가족이 부양의무자와 무관하게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으며, 보훈수당 지급대상자도 보국수훈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까지 늘어난다. ▲문화·관광 분야의 경우 더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연 10만 원으로 상향되고, 전라감영의 역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경제·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사업과 온두레 공동체 활동공간이 확대 운영된다. ▲국토·교통 분야의 경우 ▲개인택시 양수조건 완화 ▲전주 시내버스 정기권 판매처 확대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인센티브 지원 확대 ▲한옥마을 공유운송차 ‘다가온’ 운행 등이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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