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종합병원의 대표주자인 예수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써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제공에 힘쓰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 수상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2월31일 수상한 예수병원은 응급센터는 2019년 9월 1인 고압산소 치료기 2대를 도입해 전북 최초로 고압산소치료설비를 도입해 일산화탄소 중독 뿐만 아니라 여러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지역응급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소아응급의료에 많은 관심을 갖고 365일 24시간 야간 아동 응급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응급의료센터로써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제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전라북도민의 응급의료에 도움이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첨단 장비와 의료진, 넓고 쾌적한 소아전문 응급 진료환경 등의 인프라를 확충해 환자 중심의 응급의료서비스로 지역민의 만족도가 전국 최고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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