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전 생계형 절도 막는다
상태바
명절 전 생계형 절도 막는다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1.18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경찰 신동지구대 관내 마트 중심 예방 순찰.방범진단 병행 주민 호응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등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지역 내 마트 중심으로 생계형 절도 범죄 예방 순찰에 힘쓰고 있어 관련 업주들과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고추, 닭고기 등 농축산물과 더불어 가공식품의 가격 상승에 따라 관내 대형마트 3개소와 권역별 중·소규모 마트를 대상으로  권역별 순찰 노선에 포함 마트 연계 순찰과 함께 마트 직원 상대 절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방범 의식 고취하는 등 생계형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생계형 절도가 기승을 부릴 것을 예상해 관내 마트를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과 함께 방범 진단을 병행 실시함으로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 피해까지 가중되지 않도록 지역 내 상가를 중심으로 각별히 마음을 다해 안전 순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