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신동지구대 관내 마트 중심 예방 순찰.방범진단 병행 주민 호응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신동지구대는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 등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지역 내 마트 중심으로 생계형 절도 범죄 예방 순찰에 힘쓰고 있어 관련 업주들과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최근 고추, 닭고기 등 농축산물과 더불어 가공식품의 가격 상승에 따라 관내 대형마트 3개소와 권역별 중·소규모 마트를 대상으로 권역별 순찰 노선에 포함 마트 연계 순찰과 함께 마트 직원 상대 절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방범 의식 고취하는 등 생계형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성재 익산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범죄 피해까지 가중되지 않도록 지역 내 상가를 중심으로 각별히 마음을 다해 안전 순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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