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이 녹색 도시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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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이 녹색 도시의 주인!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1.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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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자연보호에 대한 열정으로 살기 좋은 녹색 도시 만들기에 기여한 제1기 정읍 시민정원사에 19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읍 시민정원사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공공기관 전지작업 봉사활동과 소규모 정원조성 관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색을 입은 겨울 정원’ 만들기란 주제로 지역 내 조경수에 직접 디자인해 만든 뜨개옷을 입히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우리 정읍을 녹색 도시로 가꾸는 데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기롭고 아름다운 정원 가득한 정읍 만들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기 정읍시민정원사 이정화 회장은 “정읍 시민정원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더 많은 시민이 향기로운 정읍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 시민정원사는 지역 내 꽃과 나무를 가꿔 향기로운 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80시간)을 이수한 봉사자들이다.
제1기 25명과 제2기 40명이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내 녹색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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