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서 도의장, 서일초교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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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서 도의장, 서일초교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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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은 3일 전주시 서신동에 있는 서일초등학교 앞에서 이인기 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봉사 활동에 나섰다.

김 의장은 이날 서일초교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어머니회 방한복을 입고 손에는 ‘정지선을 지킵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이용해 차량 서행 및 횡단보도 앞 정지선 지키기를 유도했다.

김 의장은 또 교통안전지킴이 봉사활동과 함께 학교 앞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을 2배로 물게 되는 강화된 도로교통법 홍보 전단지를 운전자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학교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는 운전자들에게 배포하며 홍보한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운전자가 신호위반, 과속운행, 불법 주·정차등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 되는 법규위반을 하는 경우 2배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는 내용이다.

김호서 의장은 이날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와 만난 자리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의 교통사고 예방 노력에 힘써준데 감사를 드린다”며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와 도교육청이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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