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협회 직원 및 내원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부족한 도내 혈액 부족 현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헌혈자가 부족한 시기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들로 힘을 더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전북지부는 2008년 부터 대한적십사자 전북혈액원과 수년 째 꾸준히 헌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 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건강검진 지원사업, 건협사랑봉사단 정기 봉사활동,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성금 및 물품 후원 등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 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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