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 고향사랑 실천한 향우에 착한가정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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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 고향사랑 실천한 향우에 착한가정 현판 전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1.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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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이기호, 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고향을 방문한 임정두 향우에게 착한가정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 대상자인 임정두씨는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 100℃ 올리기’ 정기후원을 하면서 이번에 ‘착한가정’ 현판을 전달받게 됐다. ‘착한가정’은 매월 2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에 동참하는 가정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

성수면 가수마을 임동운씨의 자제로 울산광역시 동구청에서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나이에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수성가 했고, 지난 여름 폭우로 고생하는 고향주민을 위해 수해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항상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고향의 주민들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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