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LS이노베이션 설 명절 맞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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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LS이노베이션 설 명절 맞아 나눔 실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1.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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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군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주)(대표이사 권육상)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산시에 백미(10kg) 345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지역 사랑 나눔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주)는 해마다 명절이면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주) 권육상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유기적 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재난 안전용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인 LS이노베이션(주)(대표 윤효진)도 이웃돕기 성품 화재용마스크 200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효진 대표이사는 “주위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지역 내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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