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관광호텔 회장, 설명절 이웃돕기 백미 30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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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관광호텔 회장, 설명절 이웃돕기 백미 300포 기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1.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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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회장이 26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백미 300포(9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은 부안관광호텔을 비롯해 부안 강산명주 등 부안군 관내에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3일에는 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11년부터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명절과 태풍, 수해 등 재난 피해 발생시에도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항상 소외된 이웃을 잊지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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