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탄탄한 복지·환경 안전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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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탄탄한 복지·환경 안전망 구축한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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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올해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전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더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26일 복지환경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5대 추진전략을발표했다. 따라서 ▲더불어 사는 장애인 친화도시 구현 ▲전주형 통합돌봄 완성 및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강화 ▲여성,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스마트 녹색도시 조성 ▲미세먼지 저감 및 스마트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이다.  
먼저 시는 ▲장애유형별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장애인 친화도시를 구현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또 ▲보건·의료, 복지·돌봄, 주거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전주형 통합돌봄 사업을 전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대상자도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늘리기로 했다. 

특히 ▲여성,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11개소 확충하고,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도 개선키로 했다.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스마트 녹색도시 조성의 경우 대표적으로 팔복동 일원에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추진된다. ▲끝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대상 확대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보다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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