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혁신도시 추진지원 특위 이지송사장발언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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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혁신도시 추진지원 특위 이지송사장발언 강력 규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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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의회 혁신도시추진 지원 특위 노석만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위원들과 박종문 정무부지사, 비대위 사무차장 등은 LH본사 유치 전북도민 염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4일 목포를 출발해 3월 4일 서울에 도착하는 김경민(여, 50세)씨를 국회의사당 앞에서 맞이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펼쳐진 국토종단 환영행사에는 김춘진 의원 환영사와, 노석만 위원장의 규탄문 낭독, 김경민 도보행진자의 호소문 낭독과 함께 LH본사유치 구호제창으로 LH본사 유치의지를 다졌다

환영식에 이어 이들은 경기도 성남 LH본사를 방문해 이지송 사장에게 일괄배치 발언은 정부의 공정사회 건설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국정기조에 역행하는 처사로 매우 유감스러운 행태다 아니할 수 없다는 규탄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향후 계속 일괄배치 발언을 할 경우 LH공사의 115조원에 달하는 부채의 진실 규명 및 LH공사 구조조정에 정치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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