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생활폐기물 배출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100백만원을 투자해 ‘재활용 동네마당’ 7개소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수거 용기, 비 가림 시설, 분리배출 감시용 CCTV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계유해폐기물로 분류되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이 있어 군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는 거점 배출시설인 셈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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