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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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장터 열어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2.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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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를 돕고 있다.
군은 군청 로비에서 장터를 열어 사회복지시설들의 설 선물 세트를 활발히 판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지역자활센터, 희망발전소 2호점, 시니어클럽, 완주떡메마을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완주해피파이, 수제쿠키, 김, 김자반 세트, 김부각, 떡세트, 차세트 등 다양한 생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는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주문, 사후배달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군청에서 장터를 열게 되면서 조금씩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다행이고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 행사가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품 팔아주기 운동 등 판매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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