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졸업후 포스코 합격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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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졸업후 포스코 합격 화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2.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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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주비전대 기계과에 재입학해, 2021년 올해 2월 졸업 예정인 신나라 학생(30세, 사진)이 포스코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년 극심한 취업난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채용이 전무한 상황에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어렵게 되자, 전문대학으로 U-턴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다.

전주비전대의 경우도 2015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꾸준히 100~300여 명의 유턴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직 취업의 문을 뚫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나라 학생이 4년제를 졸업하고 전주비전대에 들어온 이유는 오직 취업을 위해서이다. 비전대 취업지원처에서 방학 기간 3개월 동안 ‘포스코 준비반’에 들어가 자기소개서 작성, 인적성 시험, 모의 면접, 기 취업자의 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단기간에 저의 역량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최승훈 기계과 교수(산학협력단장)는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100% 취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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