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과 선물 구매 장보기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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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과 선물 구매 장보기 행사 전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2.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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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를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공무원들은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남부시장과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선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26만3283원으로 대형유통업체의 36만2680원보다 9만9000원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현금 구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는 온누리상품권과 최대 20%까지 캐시백 지급 이벤트가 진행 중인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설 명절음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이용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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