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만농협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소비촉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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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만농협 화훼농가 돕기 사랑의 꽃 소비촉진 운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2.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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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금만농협의 사랑의 꽃 소비촉진 운동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하며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카네이션, 장미, 후리지아, 튤립 등 2만여 송이의 꽃을 구입해 직원들이 정성스레 포장해 금만농협 사무실(만경, 성덕, 청하)을 찾는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인근 읍·면사무소 및 소방서, 경찰서 지구대 등 기관에도 꽃을 선물해 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꽃향기로 위로해 주고 있다.

금만농협의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 촉진 운동’ 행사는 2020년에 2월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농민·조합원 및 고객들에게는 환한 미소와 웃음꽃이 피어나도록 했으며, 화훼 재배농가에게는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모두가 함께하며 상생으로 희망을 밝히고 있다.
최승운 조합장은 “꽃 소비촉진운동을 통해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만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님들의 어려운 상황이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만농협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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