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시계획도로 공사 현장에 대한 겨울철 공사 중지 조치를 다음달 2일 자로 해제한다.
시는 겨울철 중단됐었던 남부지구 중로2류43호 도로개설공사 외 3건(총 연장 L=550m, 사업비 11억1천9백만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현장 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현장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공사 현장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지난해 말 도시계획도로 공사 현장에 대한 공사 중지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지가 해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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