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화재안전정보조사팀은 지난달 24~25일간 코로나19 방역관계상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휴관하고 있던 대학교 기숙사에 대해 2021학년도 신학기 개학 대비 5개소 19개동에 대해 사용 전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교 기숙사 긴급화재안전점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교 대면수업 중단 및 전면 비대면 전환으로 장기간 휴관하고 있던 대학교 기숙사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으로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화재시 원활한 피난을 위한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및 확인 등 대학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위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명식 예방안전팀장은 “대학 기숙사는 유사시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기숙사 관계자 및 생활관 이용 학생들의 평소 화재예방안전 의식을 갖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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