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 여성청소년계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순창경찰서는 3일 순창고·순창북중을 방문해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전단지와 예방문구가 적힌 간식을 나눠주며, 폭력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예방활동은 ‘학교폭력, 지켜보지말고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학생들에게 117 신고방법 등을 알려주면서 학교폭력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신 경찰서장은 “신학기 개학을 맞은 초·중·고 신입생들 모두 축하하며, 보람차고 따뜻한 학교생활 하기를 바란다.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겠지만, 우리 학생들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찰관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