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 화훼 소비 촉진 위한 꽃 나눔 행사 펼쳐
상태바
농협 부안군지부, 화훼 소비 촉진 위한 꽃 나눔 행사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3.0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부안군청에서 아르메니아, 무스카리, 캔디제라늄 등 화분 500여 개를 나눠주며 꽃 나눔 행사를 기졌다.
4일 부안군청 로비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조인갑 지부장 등 농협 부안군지부 직원들이 함께 출근길 공무원과 방문자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며, 화훼 소비 촉진 동참을 촉구했다.

조인갑 지부장은 “이번 행사로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훼농가와 농업인들이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 취소와 지난 연말 화훼재배 하우스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서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