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1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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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1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본격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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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완주군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생산성 및 품질향상 등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군은 완주군청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2021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19일까지 교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지원기준 및 절차 등을 확인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산림소득사업 지원 규모는 14개 사업에 약 266개소이며, 국비 4억을 비롯해 총 사업비 21억을 투입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각종 재해와 코로나19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임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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