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위험물저장 시설 선제적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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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위험물저장 시설 선제적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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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12일 관내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안전컨설팅은 남원시 소재 ㈜재성를 방문화여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험물 처리시설에 대한 무허가 위험물 취급 ▲위험물시설의 무단설치 변경사항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통한 소방시설 100% 가동유지 등이다.

특히 ㈜재성은 산업용점착제(휴대폰필름지, 포스트잇)를 생산하는 업체로 4류 위험물 지정수량 1,365배를 취급·저장하고 있어, 주요 소방시설로 옥외 포소화설비 4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자체 구입한 화학소방차를 운용하고 있다.
박덕규 서장은 “위험물 취급·저장 업체는 대형화재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관계자는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와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고 화재예방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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