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체결식에는 원불교 남원교당 이덕윤, 이성일 교무, 교도회장, 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범종 인수시기, 관리에 대해 전반에 대해 협약하였다.
인수 협약은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가족생태공원’ 조성으로 노암동 지역의 활성화 및 옛 향수를 고취, 관광 스토리텔링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금암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수를 추진하게 되었다.
작년 종각 단청, 목조는 해체 보수 완료하였고, 금년 4월 초까지 종각 내·외부 보수를 마무리하여, 4월중에 인수를 추진한다.
원불교 관계자는 남원시민의 이름이 새겨지고 오랜시간 함께 해왔던 종이 남원시로 돌아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뚯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