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직업소개소 방역관리 현장점검 지속 시행
상태바
완주군, 직업소개소 방역관리 현장점검 지속 시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18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관내 직업소개 사업장 방역점검을 지속한다.
완주군은 고용노동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관내 직업소개 사업장 36개소(유료32, 무료4)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직업소개소 방문이 늘 것으로 예상해 방역점검을 지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직업소개 사업장 방역점검은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전라북도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써 직업소개사업소의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을 병행 시행하고 있다.
군은 각 사업장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 및 자율점검을 확인, 독려하고 직업안정법령 준수 이행을 안내한다.
대기소 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자율점검표를 송부하여 자율점검 및 개선을 통한 방역 예방 조치의 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등록증, 요금표 부착 등의 법령 준수 사항도 확인할 예정이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협조해주시는 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