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구하는 청·장년층과 인력을 찾는 중소기업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렸다. 시는 18일 취직이 어려워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을 돕고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1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서비스(편의점 식품 제조업체) ▲㈜푸드웨어(냉동 만두제조 제조업체) ▲㈜태송(냉동 볶음밥 제조업체) ▲㈜케이티에스푸드(돈육 가공업체) 등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 40여 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했다. 이날 참여업체들은 면접을 통해 총 20명 이상을 채용키로 했다.
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비해 예산 대비 효율이 높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올해 8회 이상 개최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적극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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