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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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 공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3.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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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사흘 동안 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 출품 부분은 △전통(지호, 지승, 색지, 지장, 지화, 부채 수록지 등) △현대(한지조형, 의상,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한지부조, 한지등, 낙화등) △기타(문화상품, 민화를 응용한 한지공예, 창작한지, 응용한지 등)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출품 자격은 국내·외 제한이 없으며,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입상작의 경우 한국전통문화전당에 마련된 전시장에 공개된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대회장 김선택)가 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선주)가 주관하는 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은 제25회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에 함께 개최돼 한지공예인들의 멋진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전국한지공예대전은 5월 5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한선주 위원장은 “한지의 본향인 전주에서 공모전이 갖는 정통성과 역사성이 대회를 거듭할수록 고조되고 있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공예대전으로 그 위치를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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