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영 의원, 농산물 및 임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도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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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영 의원, 농산물 및 임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도입 제안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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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영 의원(비례대표)이 23일 개최된 제25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산물 및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이상기후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택배비 지원사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사업 지원효과로는 비대면.온라인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 농가의 생산 경비 부담을 경감하고, 택배업계에는 수급처의 안정적 확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몇 곳의 지자체에서 지원 사업을 하면서 택배비의 할인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는 택배비 지원과 더불어 완주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 홍보 이미지와 완주의 ‘9경 9품 5미 5락’을 입힌 박스 포장을 활용한다면 완주의 브랜드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변화하는 소비시장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이 선도적으로, 농업인 및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적극 마련해 달라며 5분 자유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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