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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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3.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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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본격적인 봄철 산행이 시작됨에 따라 등산객 조난 등 고립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주요산인 선운산 간이구급함 1개소, 위치표지판 51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산악위치표지판 및 간이 구급함 점검은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위치표지판 주변 나뭇가지나 돌등 장애물 제거, 노후표지판 도색, 파손된 표지판 보수 및 교체 등을 관리기관에 개선 협조요청 할 계획이다.

백승기 서장은 “등산객들은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을 해야 하며, 만약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정확한 위치파악을 위해 산악위치표지판을 이용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희순 방호구조과장은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선운산 매표소 인근에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해 등산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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