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해 12월 1일에서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 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과 관련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로부터 우수시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유례없는 감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과 같은 악제 속에서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에 선정된 것이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결과로 남원시민이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룬 쾌거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날 “우리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남원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기부에 참여해준 나눔의 손길들에 감사서한문을 전달하고 바람직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