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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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1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3.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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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5일 ‘제1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회의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여성가족과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변호사, 경찰, 아동분야 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 보호연장, ▲집단 아동학대사례판정 등 총 5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이 발생했을 때 아동보호 조치 및 변경, 종결 결정을 심의하며, 필요한 경우 친권행사의 제한 및 친권상실 청구, 아동 후견인 선임 등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한편 김제시는‘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으로 아동보호와 권리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채용하여 공공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에 대비하여 소위원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심의에 만전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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