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 인센티브를 4월 1일부터 2배로 확대 시행한다.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교통카드 신청 등은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촉진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운전면허 반납에 의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한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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