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31일부터 실시되는 65세 이상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고위험시설에 구급차를 지원 배치한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65세 이상 고위험시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각 고위험시설에 구급차를 지원해, 백신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구급차 지원 배치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이루어지며, 지원배치 실시대상은 늘푸른집 요양원 등 10개 시설이고, 각 시설 접종 인원은 종사자 32명, 입소자 391명 총 423명 이다.
이번 지원배치에 동원된 구급대원은 예방 접종시설에 머물며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부터 긴급이송까지의 업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머지않아 도래할 코로나19 종식까지 주민 여러분의 거리두기 수칙 준수 등 생활 방역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방지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