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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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 귀감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3.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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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평화지구대 최희주 대장은 지난달 31일 전주시 평화동 소재 성가신협 본점을 방문해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전달책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가신협 본점 소속 은행원A씨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20분경 은행을 방문한 피해자가 총 1600만원에 달하는 예금액 3건을 한꺼번에 해지해달라는 요청을 하며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겨 재빨리 평화지구대로 112신고해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에 평화지구대에서는 신속하게 출동해 112신고 4분만에 도착해 피싱 사기 피의자를 검거했다.

최희주 평화지구대장은 은행원 A씨에게 “세심한 관찰로 신속히 112로 신고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최 대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에서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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