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달 31일 소방특별조사 업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완주소방서 3층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비대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실무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교육 활성화로 소방특별조사자의 소방법령의 이해를 돕고, 현장 점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실습장과 실시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소방설비별 개요·설치기준·구조 이해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물분무 등 소화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동작원리 및 점검 방법 등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는 소방대상물의 화재·재난·재해 등 발생 예상위험을 소방공무원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이며, 앞으로도 전문능력을 갖춘 우수한 소방특별조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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