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일 서장실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임 소방공무원 4명과 근속 승진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신임소방공무원 4명은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능력 배양을 위한 화재ㆍ구조ㆍ구급에 관한 기본 교육을 수료했다.

이들은 관서실습ㆍ교육을 받고 재난현장 최일선인 119안전센터로 배치되며 완주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다하게 된다.
소방서는 신규 소방공무원의 새로운 적응을 위한 개별 직무교육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방차량 등 장비 사용법, 소방전술 등 기본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신임 소방공무원 김은석 대원은 “현장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경험과 기술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완주에서 소방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뎌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