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축구경기장 정밀안전진단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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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경기장 정밀안전진단용역 추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3.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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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정밀점검 도래, 정밀안전진단 시기와 하자담보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사전 안전진단을 통한 하자보수 공사시행 요구 등 시설물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공중의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전주월드컵 축구경기장은 2001년도 10월 18일 준공, 성원건설(주)외 2개 업체로부터 계속해 하자보수를 받았으나, 주요 구조부의 이상 유무를 조기에 진단해 하자담보 기간 내에 시공업체에 하자보수 요구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기간내 하자보수를 시행한다.

사업수행 능력평가(PQ심사) 서류를 접수 및 평가 후 입찰을 통해 수행자가 선정되면 구조물에 발생된 각종 콘크리트 균열, 파손, 부식, 누수, 콘크리트 강도, 철근상태 등 주요 부재별 정밀안전진단이 이루어지며 점검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시 관계자는 "시공자에게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통보해 하자 보수 등 보수 보강사업을 시행, 건물 내구년수 증가, 예산절감은 물론, 전주월드컵 축구경기장을 찾는 선수와 축구동호인들에게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사전 예방으로 행정의 신뢰성이 확보될 것"이라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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