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휴게소, 포스트 코로나시대 식사류 상시 포장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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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휴게소, 포스트 코로나시대 식사류 상시 포장 서비스 개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4.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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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호남고속도로 ㈜한남 여산(양방향)휴게소는 코로나 장기화 와 고객니즈를 반영하여 식당가 판매 메뉴중 고객 선호메뉴와 포장용기에 최적화한 신상품을 연구 개발하여 식사류 포장판매 서비스 시범운영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와 비대면 추세에 따른 배달과 포장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의 포장판매 활성화 방침에 동참하고 상시판매가 가능하도록 한것에 큰의미가 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모바일 언택트 주문 결재 방식인 네이버 스마트 주문 서비스를 조기 시행중 이며, 내·외부 매장 무인키오스크 비대면 주문기 등을 발 빠르게 도입하여 선진 휴게시설로서 안전한 주문 환경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식당가 미운영 시간동안 언택트 푸드존을 활성화 하여 즉석조리식품 이나 간편식 위주로 이용할수 있어 이용객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고속도로 휴게소 식사 포장판매는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지난 추석 과 올해 설날 연휴 기간에 한시적으로 판매 한 바 있다. 최신 비대면 소비 수요가 확대 됨에따라 고객 선호도, 취식 편의성, 지역특산품 등을 적극활용할 계획이며, 포장판매 시범운영후 미흡점은 적극 개선하여 점진적으로 포장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식품안전관리 강화, 위생적인 음식문화 차별화, 이용고객 부가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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