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나는 장애예술창작가’ 온라인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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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나는 장애예술창작가’ 온라인으로 추진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04.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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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아트콜라보지원사업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으로 도내 장애예술창작인을 위한 아트콜라보지원사업 중 ‘집에서 만나는 장애예술창작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집에서 만나는 장애예술창작가’는 코로나 장기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장애예술창작가를 만나고, 작가들의 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대상은 전라북도 내 지역주민 50명으로, 4월 8일부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내 온라인으로 접수를 통해 참여자별 간단한 미션을 수행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는 지역주민에 한해서는 부안지역 김순애 외 5명의 예술작가분들의 그림엽서 set를 발송하여, 작가분들에게 예술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여 인증하면 된다.
부안지역 김순애 장애예술창작가(지체·심한 장애인)는 “이번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예술활동프로그램이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앞으로 아트콜라보지원사업은 지역별 장애예술창작가를 꾸준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인창작 아트페어를 6. 22 ~ 7. 2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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