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재발 우려 장소 사후 관리 ‘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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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재발 우려 장소 사후 관리 ‘꼼꼼’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4.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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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 처리 완료 대상 예방적 치안활동 전개 주민보호 온힘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112 신고 처리가 완료된 내용 중 향후 재신고나 더 나아가 사건이 발생할 우려가 예상되는 장소를 대상으로 예방 치안 활동을 전개 주민 보호에 나서고 있다.
신동지구대 각 팀은 당일 처리한 112 신고처리 건 중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재발이 우려되는 신고 장소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해 팀별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당 신고 장소에 대해 숙지하고 순찰 시 연계해 살피는 안전 순찰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발생한 신고·사건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도 중요하지만 해당 상황을 분석해 재발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사후 예방에 힘씀으로 관련된 피해 주민들을 보호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섬세하고 빈틈없는 지역 안전 순찰을 통해서 각종 사건·사고 우려 장소나 주민 안전에 위험한 장소 등 잠재적 치안 요인을 점검하고 해소함으로 안정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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