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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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업무제휴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4.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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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 군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추진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선보인다.
전북은행 서한국 행장과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지난 6일 본점 9층에서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협약에 따라 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맡고, 전북은행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과 승인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 ‘지역상품권chak' 앱과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서 행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4월 출시 예정인 군산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군산사랑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내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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