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군산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추진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선보인다.
전북은행 서한국 행장과 한국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지난 6일 본점 9층에서 지자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서 행장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더 많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보다 편리하고 보안성이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4월 출시 예정인 군산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군산사랑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내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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