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지난 7일 사랑두배! 영양가득!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밑반찬을 기다릴 소외계층과 거동불편세대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구입한 신선한 제철 재료들을 손수 다듬고 준비해 돈육메추리알장조림, 오이소박이, 어묵볶음, 요구르트 등 건강식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하고 음료를 준비해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성희 회장(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장변호 덕진구청장은 “사랑의울타리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라며,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협조를 다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전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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