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목조문화재 등 소방간부 안전담당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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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목조문화재 등 소방간부 안전담당제 운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4.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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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에서는 지난달 5일 내장산 화재로 전통사찰이 소실돼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예방대책 및 정교한 대응을 통한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소방간부 안전담당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안전담당제 주요추진내용은 전통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단속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사찰 주변 금연안내표지판 및 주요 목조문화재 주변 소화기 설치, 산림인접 문화재 인근지역 안전선·방화선 정비 등 사전예찰활동 실시, 노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전기(가스)안전점검 자율실시 권고, 사찰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통한 소방·방재시설 100% 가동을 추진한다.

방호구조과장 이동환은 “이번 중요 목조문화재 ‘안전전담제’ 편성·운영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주요 목조문화재 관계자에게도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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