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19 차단 일제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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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19 차단 일제 방역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4.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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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상근·최경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번 일제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도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의용소방대의 자발적 참여로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을 통해 주민의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차단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이에 완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일 27개 대대, 600여명이 참여하여 각 관내 읍·면지역 전통시장, 터미널, 경로당, 읍·면사무소, 역사 등 다중밀집지역에서 출입문·손잡이, 의자, 시설 출입구 등을 소독약으로 닦아내는 등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 또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홍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방역물품 지원 등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주력했다.

  이상근·최경자 완주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방역활동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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