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와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형진, 김옥자)는 지난 12일 9시부터 김제공용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코로나19대응과 일상 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시민이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는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방역 참여자들은 김제공용터미널, 주변 상가, 버스정류장, 공원, 개방형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150개소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수로 팀을 꾸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사람이 많은 곳과 시장, 일반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역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전통시장, 금만시장 등 10개소에서 방역을 실시한바 있다.
오형진 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까지 의용소방대연합회원이 집중 할 것이며, 시민들도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가정과 사업장에서 일제 소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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