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지난 9일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창소방서 주관으로 전북도청 문화유산과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3일까지 주요 목조문화재 28개소, 전통사찰 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백승기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기에 취약하고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예방 및 진압대책 수립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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