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면장 윤당호)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를 위촉해 위기가구발굴에 적극 나선다.
화산면은 지역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제2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41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윤당호 화산면장은 “무보수·명예직인 사회복지공무원에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위험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이 지역 속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과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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