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제10대 문순자 회장과 제11대 신임 김선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임양순 전라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내외빈이 함께 참석해 축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주변에서 합리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는 리더십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오랜기간 전라북도에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인적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어 여성단체 발전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8개 단체 1,200명의 회원이 김제시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캠페인,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신임 김선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제시 미래를 위해 여성이 살기 좋은 정주여건 일자리, 돌봄, 문화, 안전 등의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김제시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 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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