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행락철 안전한 여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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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안전한 여가 우리가 지킨다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4.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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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부송팔봉지구대
안전 중점 치안활동 전개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부송팔봉지구대는 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점 치안활동에 나섰다.
봄철에는 빈집털이, 차량절도 등 주요 범죄에 대한 발생이 높고 나들이가 빈번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몰카범죄도 크게 증가한다.

 부송팔봉지구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공·폐가, 비상벨, 여성안심구역을 일제 점검하고 정밀진단이 요구되는 장소는 경찰서 범죄예방팀에 전달해 범죄예방협의체 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직접 순찰지점과 순찰 요청시간을 정해 순찰희망지역을 신청하는 순찰신문고를 적극 홍보해 체감 치안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코로나 상황임에도 봄 행락철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협력단체 등과 함께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우 부송팔봉지구대장은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경찰 경력을 집중하는 중점치안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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